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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산악연맹 ‘상 복 터졌네’

전북산악연맹(회장 김성수)이 2013년 전국 최우수산악연맹 선정과 함께 최다 우수 산악인 및 단체를 배출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4-01-26 17:21:17 2014.01.26 17:21:1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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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산악연맹(회장 김성수)이 2013년 전국 최우수산악연맹 선정과 함께 최다 우수 산악인 및 단체를 배출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전북산악연맹과 수상자들은 22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4년 신년인사회에서 감사 및 공로패를 각각 받았다.   전북산악연맹은 (사)대한산악연맹 산하 17개 시․도연맹 중에서 235개 산악단체와 1만7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거대한 조직으로 성장한 단체다.   특히 전국적으로 가장 모범적인 조직관리를 펼치고 있을 뿐 아니라 산을 통해 도민들과 함께 감동․행복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지난해 전북산악연맹은 고미영배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와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산행, 사람∙자연이 공생하는 생태숲복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우수산악인으로는 고병수 고문(감사패), 목진섭 부회장, 차경석 부회장, 국승욱 부회장(공로패) 등 총 4명이며 우수단체는 군산서해산악회(회장 고홍식)와 전주시산악연맹(회장 신상선)등이다.   고병수 고문은 사회적 배려대상자인 다문화가족 및 장애우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사업에서 멘토 역할을 솔선수범하는 한편 자연보호운동과 숲길체험 안내 등을 자발적․체계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목진섭 부회장은 세계 산악인들의 표상인 고 고미영 대장을 기리기 위해 ‘제4회 고미영컵 전국청소년스포츠클라이밍 대회’유치와 후원 등으로 스포츠클라이밍의 저변확산을 일으켰고, 3대 클린운동에 최선을 다하며 전북산악연맹 발전에도 기여했다.   차경석 부회장은 전북산악연맹과 14개 시․군연맹 카페활성화, 전북명산 순례와 문화유적답사, 노인 돌보미와 은빛실버산행, 새만금과 고군산군도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왔다.   국승욱 부회장은 도민 산악사고 미연방지와 건전한 산악문화조성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산서해산악회와 전주시산악연맹은 안전산행을 위한 등산교실, 산불예방, 산지정화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타 산악단체의 모범이 됐다.   김성수 회장은 “전라북도산악연맹이 많은 도민과 산악인들의 관심 속에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민 속으로 깊숙히 파고드는 산악활동을 펼쳐 누구나 편안하게 산을 사랑하고 산행을 즐기는 문화 확산에 모든 힘을 다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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