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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 영유아 건강검진기관 지정

군산의료원(원장 유택수) 소아청소년과가 영유아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됐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4-03-19 14:37:46 2014.03.19 14:37:4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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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의료원(원장 유택수) 소아청소년과가 영유아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됐다. 군산의료원에 따르면 아이들의 성장·발달사항을 점검해 건강하게 자라도록 생후 4개월부터 71개월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성장단계별 맞춤형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건강검진은 소아청소년과에서 연령별 총 7회 실시한다. 검진 시기는 ▲생후 4~6개월 ▲생후 9~12개월 ▲생후 18~24개월 ▲생후 30~36개월 ▲생후 42~48개월▲생후 54~60개월 ▲생후 66~71개월로 나눠서 실시된다. 구강검진은 ▲생후 18~29개월 ▲생후 42~53개월 ▲생후 54~65개월로 3회 실시되며, 총 10회 검진을 본인부담 비용 없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영유아 검진시기에 맞추어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으며, 안내문을 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유택수 원장은 “군산지역 모든 영유아가 건강한 미래 인적 자원으로 성장하도록 검진시기에 맞춰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영유아 건강증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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