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군산시지부(지부장 이남진)와 관내 농협 임직원은 지난 13일 열린 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에서 150여명의 임직원이 대거 참가해 지역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개회식을 전후해 관내 8개 지역농협과 합동으로 쌀 소비촉진을 위해 군산 쌀로 만든 떡 및 뻥튀기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참가 임직원들은 전국 참가자들을 위한 길안내 및 생수 제공, 쓰레기 청소 등 자원봉사 활동으로 군산 대표기관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 줬다. 이남진 군산시지부장은 “군산새만금 국제마라톤 대회에 우리 농협은 매년 전임직원이 참가해 마라톤대회 기여해 왔다”며 “올해도 지역 축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농업․농촌에 대한 높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