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이 전북도 직영체제로 전환한 이후 의료진 4명을 추가영입했다. 군산의료원은 25일부터 안과와 재활의학과, 신경과, 응급의학과 등 4명의 의료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안과는 그동안 원광대학병원 파견진료로 주 2일을 근무했으나 박세훈과장(인제대)영입으로 주5일 진료가 가능해졌다. 또 재활의학과는 이진훈과장(원광대 졸업) 1명을 더 충원했다. 이와 함께 신경과 조재훈과장(원광대 졸업) 및 응급의학과 백종원과장(전북대 졸업) 영입으로 지역응급의료센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