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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자전거, 여가활용· 건강지킴이 \'일석이조\'

군산시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이 지난해 6월 개방 이후 군산시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4-05-02 11:26:53 2014.05.02 11:26:5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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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이 지난해 6월 개방 이후 군산시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은 은파호수공원에 45대, 백년광장 15대, 금강습지생태공원 40대 등 3개소에 총 100대의 공공자전거가 구축된 상태로 현재까지 1만 2897명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요즘은 학생들의 현장 체험 학습용으로 인기가 높아 학생들이 단체로 이용하는 추세이며, 지난 4월 한달 간은 무려 2000여명이 이용했다. 특히 여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주말에는 공공자전거를 타기 위해 대기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파호수공원의 경우 전체를 걷기에는 규모가 크다보니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전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기분전환도 하고 있다. 이와함께 군산내항 백년광장은 근대역사박물관을 비롯해 군산의 명소를 관광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호응도가 크다. 금강습지생태공원은 금강 하굿둑에서 대청댐까지 146km의 금강자전거 길을 영화 속 주인공처럼 달릴 수 있는 코스이어서 젊은 연인들이 즐겨 찾는다. 공공자전거 이용은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에서 간단한 회원등록을 마친 후 본인 소유 신용카드를 등록해 이용하거나 핸드폰으로 등록 후 인증번호를 받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청소년 등 가족동반자를 위해 한사람이 2대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1년 회원 2만원, 6개월 회원 1만3000원, 1회 이용료 1000원으로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고, 이용시간은 기본 3시간으로 1시간 초과 시마다 500원이 추가 부과 된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거점도시 위상제고는 물론 자전거 이용 편의를 위하여 금강 하굿둑에서 새만금까지 약 62km의 자전거도로 네트워크 구축사업 등으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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