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14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군산유일 4회 연속 최고등급인 1등급 병원으로 선정됐다. 급성기뇌졸중 평가는 전국 201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뇌졸중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전문 인력현황(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과 뇌졸중 초기 진단에서부터 치료, 2차 예방치료에 대한 세분화된 지표(구조, 과정, 모니터)를 평가하는 것이다.이 평서가 군산의료원은 97.5의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김영진 군산의료원 원장은 “3명의 신경과 전문의가 상주하면서 뇌졸중 환자에 대해 3시간의 골든타임을 잘 지킨 적극적인 치료 시행으로 연속해서 좋은 결과를 획득하였다”고 설명했다.이어 김 원장은 “5월 재활의학과 전문의 1명을 더 충원해, 지역 내 재활치료(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한방치료) 선도병원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