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예(64) 군산시 전 국장이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회 이사에 선임됐다. 한국 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는 22일 한국관광공사 아카데미 지리실에서 2014년도 제 2차 이사회를 열고이종예(64) 전 감사를 의전이사로 임명했다. 이종예 이사는 “전국의 주요 관광지에 가면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그 지역 향토문화 자원을 알리고 홍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문화관광해설사들의 권익증진과 협회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이사는 그동안 선출 감사직 업무를 활발하게 수행하면서 협회 내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2014년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에 중앙단체 임원 자격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한국 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는 전국 16개 광역시·도 2625명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