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스포츠/건강

세아베스틸, 직장인 야구대회 초대 챔피언 등극

세아베스틸이 전국 직장인 야구대회 초대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2000만원의 상금 주인공이 됐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4-08-25 09:44:21 2014.08.25 09:44:21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세아베스틸이 전국 직장인 야구대회 초대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2000만원의 상금 주인공이 됐다. 세아베스틸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야구연합회가 주관한 '제1회 KBO총재배 시도대항 직장인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직장인 및 사회인 야구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각 시도 야구연합회에서 추천한 전국 16개 팀이 출전했다. 세아 베스틸은 24일 오후 1시 45분 군산 월명야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부산 세종공업를 19대 8로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앞서 4강전에서는 대전 LG화학를 14대4 콜드승을 거뒀다. 대회 최우수선수상에는 투수로서 3승을 올리고, 타자로 타율 0.476(17타수 8안타), 1홈런을 기록한 세아베스틸의 문용두가 선정됐다. 우수투수상에는 부산 세종공업의 최홍주(3승, 평균자책점 1.00)가, 우수타자상은 세아베스틸의 류제건(15타수 8안타, 타율 0.533), 그리고 홈런 2개를 친 세종공업의 박찬수가 감투상을 받았다. 개인상에 선정된 선수들에게는 각각 상금 50만원이 주어졌다. 한편, KBO는 앞으로 시도대항 직장인 야구대회의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대회 규모를 점차 확대, 프로와 아마야구 출신 선수들이 다양한 분야로 취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직장인, 사회인 야구 등이 향후 전국체전 일반부에 편입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