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4회 대통령상 전국청소년화랑대회가 오는 27일과 28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 대회는 전통문화의 계승, 화랑정신 구현, 협동정신 함양, 더불어 사는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해마다 2000명 이상이 참가하고 있다. (사)한국화랑청소년육성회와 군산시가 주최하고 화랑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서 서해대학(총장 황진택) 등이 후원을 맡았다. 황진택 서해대학 총장은 “국고지원 계속사업으로 지정돼 치러지는 전국규모의 대회를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 총장은 “이번 행사로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선구자적인 대학으로서 위상을 다져갈 것”이라며 “다양한 전국·지역행사 후원유치를 통해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