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종목에 걸쳐 감동의 드라마를 선사하고 있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팀이 군산을 방문한다. 군산시테니스협회(회장 김양일)에 따르면 오는 10일 오후 1시 우리동네 예체능팀과 군산드림팀이 대결을 펼치게 된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지난달 테니스편 첫 방송을 탄 후 첫 번째 대결로 수원지역편이 방송될 예정이며, 군산은 두 번째 대결지역으로 촬영을 앞두고 있다. 이번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강호동을 비롯 정형돈, 이규혁, 차보람, 성시경, 헨리, 양상국, 신현준이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군산출신이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인 전미라 선수가 코치로서 활약하고 있다. 김양일 군산시테니스협회장은 “지난달 24일 자체 예선전을 거쳐 엔트리를 마무리했다”며 “테니스 동호인 활성화 및 지역 테니스 홍보를 위해 좋은 기회인만큼 멋진 대결이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지역과 인원수에 관계없이 kmst70@hanmail.net으로 성명, 생년월일, 핸드폰번호를 적어 보내주면 된다.(8일 신천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