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JTV 골프박람회’가 전북지역의 레저산업 활성화와 골프인구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군산새만금 컨벤션센터(지스코)에서 개최된다. 군산은 국내 골프장 중 최대 규모인 130여만평 부지에 조성된 81홀과 세계에서 가장 긴 1004홀, 홀인원 홀 등 이색코스를 갖춘 군산CC가 위치해있어 골프산업의 발전에 유리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 이런 골프산업의 경쟁력을 살린 이번 행사에는 52개 업체의 85개 부스가 설치돼 최신 트랜드의 골프클럽, 골프의류, 스윙교정기구, 골프용품, 퍼팅연습기 등 골프와 관련된 전반적인 아이템을 전시하며 시타석, 카페테리아, 자동차 전시 등 부대시설이 운영된다. 관람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가능하며 박람회 관련 문의는 사무국(1544-7564)으로 하면 된다. 골프 전문 박람회인 ‘2014 JTV 골프박람회’는 호남지역 레저산업 활성화와 골프인구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골프의 대중화를 통한 건전한 여가활동 제공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골프 관련 문화 콘텐츠와 스포츠 서비스산업으로부터 소외된 지방의 관련업계를 자극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박람회를 통해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골프 장비․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와 골프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접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가 열리는 지스코는 지난 7월 개관 후 ‘2014 ICMAP(플라즈마 응용 국제학술회의)’, ‘새만금 친환경 워터프론트개발 세미나’, ,2014 전북 아가사랑 박람회, 등 대규모 행사를 비롯한 20여개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전북 최초의 전문 전시컨벤션센터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