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제일고 왕중왕전 첫 상대가 서울 경신고로 정해졌다. 제일고는 3일부터 경북 김천 일원에서 열리는 2014 대교눈높이 전국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출전한다. 제일고가 64강전에서 맞붙을 상대는 서울 경신고로 3일 오전 11시 45분 김천대에서 한판 승부를 벌인다. 제일고는 호남권리그에서 12승3무3패 승점 39점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출전권을 따냈다. 제일고는 총 18경기에서 득점 40점, 실점 21점을 기록했다. 한편 10월 3일과 4일 64강전이 열리고, 5일 32강전, 9일 16강전을 치르게 된다. 또 11일과 12일에는 각각 8강전과 4강전을 치른 뒤, 19일 대망의 결승전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