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태권도협회(회장 임종찬)와 군산차병원(원장 차영옥)은 지난 22일 차병원 3층 이사장실에서 양 기관 대표 등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신뢰와 성실을 바탕으로 각종 정보 교류 및 업무 협조, 의료 정보 제공, 안전사고 예방과 부상 시 신속한 조치 등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함께했다. 임종찬 회장은 “군산지역 정형외과를 대표하는 차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골절과 타박상 등 부상이 잦은 태권도인들이 믿고 치료받을 수 있어 위안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차영옥 원장은 “군산 시민 일원으로 늘 생활체육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고 시민들이 항상 믿고 찾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상의 의료서비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