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기공체조반이 매년 뛰어난 역량으로 전국대회마다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신풍동 기공체조반은 최근 열린 제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국민생활체육전국우슈대회(태국선 노년부 집체전 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신풍동 기공체조반은 지난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신풍동 기공체조반은 박순자 강사의 지도하에 10여명의 수강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수강생 절반 이상이 65세 이상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기공체조에 대한 뛰어난 열정으로 매주 열심히 수업에 참여함으로써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우순 신풍동장은 “항상 배움과 도전을 통한 열정으로 성취의 결실을 얻고 있는 수강생들에게 깊은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활성화와 주민화합으로 주민자치센터가 한발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풍동 기공체조팀은 2009년 처음 전국대회에서 입선(3위) 이후 2011년 국민생활체육전국우슈대회 우승, 2013년 같은 대회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