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희 군산시축구협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군산시축구협회는 최근 축구협회 사무실에서 대의원총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박용희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산 축구에 헌신적으로 일해 온 박 회장은 앞으로 4년 더 협회를 이끌게 됐다. 박 회장은 유소년 축구 육성산업과 체육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남다른 체육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군산의 축구 환경 개선 및 활성화, 저변확대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해왔다. 박 회장은 "다시 한 번 동행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대의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금석배 도시 군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회장은 “끊임없는 노력 등을 통해 축구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더욱 돈독히할 뿐 아니라 군산축구를 활성화를 위해서도 더욱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박용희 회장은 오식도동에 위치한 (주)한성산업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