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근대역사박물관(관장 박진석)은 2015년 첫번째 기획전으로 ‘역전의 명수 군산야구전’을 기획을 준비하고 있다. 기획전은 내년 1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이에 박물관에서는 전시에 활용할 수 있는 군산야구 및관련 자료를 접수한다. 접수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대상은 야구와 관련된 유물로 사진, 영상, 음성자료, 물품 등 전시활용이 가능한 자료는 무엇이든 가능하다. 접수된 자료는 전시자료로 소중하게 활용할 계획이며 소장자가 반환을 희망할 경우 전시 종료 후 되돌려 주게 된다. 또한 기증을 원하는 자료나 유물에 대해서는 기증절차에 따라 기증받아 박물관 2층에 준비되어 있는 기증자 전시실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소장하고 있는 유물이나 자료가 있으면 전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