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은 21일 군산의료원 4층 회의실에서 서천군내 각 면·읍장 및 지역민대표 이장 7명(15명중)과 군산의료원 임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자문위원회를 창단했다. 서천군자문운영위원은 정책고객으로서 군산의료원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운영전반에 관한 자문 및 지역사회 여론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수시로 경영진에게 전달하는 등 의견수렴의 통로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앞으로 개최되는 정기총회에는 지난해 5월 창단한 군산자문운영위원 42명과 함께 서해안 최고의 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역할수행을 하게 될 것이다. 군산의료원 김영진 원장은 “서천군은 군산지역과 한 진료권역으로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책임을 가지고 군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과 공공의료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서천군민을 대표하는 위원님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게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