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supportEmptyParas]--> <!--[endif]--> 전라북도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은 5일 본원 2층 로비에서 군산지역 내 종합병원 최초 의료기관 인증 획득에 대한 인증서 교부식과 현판식을 개최했다. 군산의료원은 지난 10월말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안전보장 활동과 지속적인 질 향상, 환자진료체계 등 모두 4개 영역의 84개 조사기준, 408개 조사항목에서 우수한 평가결과로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환자안전과 의료의 질적 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났다. 김영진 원장은‘지방의료원의 낙후된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의료기관인증을 통해 지역주민이 기대하는‘환자중심의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서해안지역 거점병원으로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군산의료원에 따르면 의료기관 인증획득을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 환자 안전보장 및 질 향상 활동, 의료서비스 제공과정, 업무 시스템, 시설 및 환경개선 등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모든 평가기준에서 적합하며, 우수하다’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