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오성의료재단 동군산병원(이사장 이성규)이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의료기관평가 인증조사를 통과했다.동군산병원이 이번에 획득한 의료기관평가 인증은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환자의 권리와 안전, 의료서비스의 제공과정 및 성과, 조직 및 인력관리, 환자만족도 등 404개 항목에 대하여 서류 및 현지조사를 실시했다.5가지 항목의 환자 및 직원안전 관련 인증기준을 반드시 충족하고, 영역별로 인증기준의 충족률이 우수했고, 조사 결과 전 항목에 걸쳐 우수성을 인정받으면, 4년간 유효한 인증서를 교부하고, 인증 마크를 병원에 게시함으로 국가에서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 안전 등이 우수한 병원으로 인정받게 된다.동군산병원은 이처럼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지난 1년 이상 이성규 이사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인증조사 준비과정을 거쳤고, 이를 통해 병원의료서비스는 실질적으로 한 단계 향상되면서 군산에서는 유일한 민간 종합병원으로 최초 인증병원이란 좋은 결실을 거두었다.앞으로 동군산병원은 환자안전과 의료 질이 우수하다고 국가가 증명하는 ‘인증마크’를 사용해 병원광고나 홍보를 할 수 있게 되며, 공공보건 의료사업 참여도 앞장서게 된다. 또한 지역에서 유일하게 급성심근경색부문과 뇌혈관부문의 특성화센터를 갖춘 병원으로서 지역을 대표하는 차별화된 병원의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성규 이사장은 “이번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통해 최상의 진료인력과 의료서비스, 환자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최적의 진료환경을 갖췄음을 입증해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병원 증축과 리모델링사업, 의료진의 보강,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 등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제공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