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2015 세계세팍타크로 슈퍼시리즈가 군산에서 개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회장 고석구)와 전북세팍타크로협회(회장 이용선)는 슈퍼시리즈 최종전을 오는 4월 군산에서 개최하는 것을 확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대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그리고 군산이 개최지로 낙점되는 기쁨을 안았다. 전북도와 군산시는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구체적 대회일정, 경기장시설, 숙박시설, 자원봉사 등 만반의 준비를 위하여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해 나가기로 했다. 이용선 회장은 “세계적인 선수와 임원들이 찾아오는 만큼 군산과 전북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세탁타크로 슈퍼시리즈는 지난 2011년부터 개최됐으며 13개국에서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