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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현면, 고사리 대위마을 주말농장 분양 실시

회현면에서는 고사리 대위마을에 주말텃밭을 확보하고 23일부터 3월 3일까지 분양에 나선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02-23 09:53:53 2015.02.23 09:53:5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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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현면(면장 고석동)에서는 경관이 수려하고 교통이 편리한 회현면 고사리 대위마을(청암산과 군산수원지 등산로변의 정안사 가는 길목)에 주말텃밭(1490㎡)을 확보하고 23일부터 3월 3일까지 분양에 나선다. 등반과 취미영농을 동시에 겸할 수 있는 회현면 주말농장은 배추, 무, 상추 등 채소를 가꾸는 텃밭형 주말농장으로 권장하며 분양가격은 1구좌(농지 7평 기준)에 3만원이다. 회현면 주말농장은 도시민들도 쉽게 영농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잘 발효된 퇴비를 시비하고 밭갈이 한 후 정지작업까지 마친 파종직전의 완전 포장상태로 분양되며, 작물별 농사기술 지도와 생육 단계별 관리요령을 현장에서 직접 교육 실시한다. 특히 가족단위의 여가선용과 연계한 회현저수지의 수변과 사찰인 정안사가 100m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좌측으로는 청암산(115m)과 군산호수 수변로 산책길, 우측으로는 반딧불이 체험장이 있어 여행객들의 휴식처로 이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분양 신청은 회현면사무소 산업계(454-7081)에 직접 접수하며, 주말농장에 대한 정보는 회현면사무소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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