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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보건소(소장 한일덕)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해 경로당 한방진료 사업 및 경로당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하는‘찾아가는 건강지킴이’로 나선다. 3월부터 시행하는‘경로당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읍․면․동별 1~2개소 총 40개소 경로당을 선정해 노인건강체조 전문강사로 하여금 주1회 경로당별 33회를 찾아가서 경로당 실정에 맞게 노인체조, 노인요가 등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현재 운영하고 있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라며 “경로당건강관리지원사업에 다수의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홍보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일덕 보건소장은 “경로당한방진료사업과 경로당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성인병 및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통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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