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산림녹지과는 봄을 맞아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시내 주요노선 및 교통섬∙가로화단에 꽃식재 등 봄맞이 새단장에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겨울동안 키운 팬지, 크리산세멈 등 6만여본의 꽃을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공원, 유원지, 주요 진입부(IC, 군산역), 번영로 등 11개 노선에 대하여 대형화분 830여개를 설치하고 동초교 사거리 등 교통섬 8개소(639㎡)에 봄꽃을 식재했다. 특히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코스 내 녹지대, 화단 및 가로수 2천여주를 대상으로 가지치기, 풀깍기 등을 실시하고 390여개의 대형 화분에 2만여본의 꽃을 식재하여 참가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군산,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하여 가로변 정비작업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가로수, 가로화단 및 녹지대 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생활불편 최소화, 안전사고 예방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