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우슈선수단이 올해에도 국가대표를 배출하며 스포츠명문 호원대 무도경호학부의 위상을 다시 드높였다. 호원스포츠단(단장 이명찬 무도경호학부 교수) 소속의 우슈쿵푸선수단은 지난달 26일~29일 개최한 제27회 회장배 전국우슈쿵푸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발전에 참가했다. 이날 함께 열린 제27회 회장배 전국선수권대회에 1학년 7명과 2학년 3명, 3학년 2명 등 모두 12명이 1위 11종목, 2위 2종목, 3위 3종목의 뛰어난 성적을 거둬 호원대 우슈선수단의 위용을 과시했다. 회장배 대학부 1위 입상자는 2관왕 5명 등 모두 6명으로 2관왕에는 ▲육정훈(2,남권과 남도) ▲배민재 (2,태극권과 태극검) ▲이수현(여1,장궈과 검술) ▲전나연(여1,남건과 남도) ▲정다훈(1,도술과 곤술) 그리고 ▲이동희(여,3)가 산타 -75㎏ 종목에서 1위에 올랐다. 2위는 ▲산타-48㎏급 이새영(여,1)과 ▲산타 -75kg급 노정현(여,1)이 각각 차지했고, 3위는 ▲산타 -65㎏ 최유열(3) ▲산타 -60㎏ 이태현(1) ▲장권 정다훈(1)이 기록했다. 이명찬 호원스포츠단 단장은 “호원대 우슈선수단은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위해 앞으로도 더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