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가 후원하는 ‘군산CC 두루미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오는 5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중제 코스에서 샷건 방식으로 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는 군산CC가 주최·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순수 아마추어 골프 대회로 5월2일까지 선착순 400명을 참가 신청 받는다. 참가자들은 신청서를 작성하면서 스트로크, 혹은 신페리오를 구분한 뒤 참가 방식을 정하면 된다. 대회는 부안∙남원∙순창∙전주∙익산 코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실력이 출중한 참가자들은 스트로크 방식을 선호하고, 순수 아마추어로 참가와 친교에 목적을 두는 골퍼들은 신페리오 방식을 선호한다. 대회 참가비는 14만원(그린피, 카트비 포함)이로 만찬과 풍성한 그늘집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함께 2,800만원 상당의 미즈노 상품이 경품으로 제공되며, 약 200명에게 군산CC 무료 이용권 등의 경품권이 주어진다. 서종현 상무는 “전국대회의 순수 아마추어 골프 대회를 통해 군산지역이 골퍼들이 선호하는 골프관광 도시로 점차 자리 잡아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