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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바퀴로 떠나는 군산 자전거 여행

자전거로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항상 설레이고 다른 여행과 달리 많은 생각에 빠지게 만드는 일이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05-27 17:52:54 2015.05.27 17:52:5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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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권코스-서부권 코스-망해산 코스-오성산 코스-고군산군도 코스   자전거로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항상 설레이고 다른 여행과 달리 많은 생각에 빠지게 만드는 일이다.   자전거를 타고 어디를 갈지, 자전거를 타면서 피곤해진 몸은 어디서 휴식을 취할지 등 다양한 고민들이 있지만, 자전거를 타고 아직 가보지 못한 어딘가를 간다는 흥분과 즐거움은 자전거마니아 만이 느낄 수 있는 특권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항구도시의 이미지로만 각인돼 왔던 군산시에 대청댐에서 금강하구까지 146km의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금강 자전거도로가 있어, 전국 각지에서 자전거동호인들이 군산을 방문, 자전거 문화도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자 그럼~~~~군산시내 곳곳을 누빌 수 있는 자전거 라이딩 코스를 살펴보자.   군산 자전거 여행 코스는 크게 5가지로 나눌 수 있다.   동부권 코스와 서부권 코스, 망해산 산악자전거 코스, 오성산 자전거 산악자전거 코스, 고군산군도 코스 등이다.   첫 번째 동부권 코스는 약 60㎞에 이른다.   시청을 중심으로 금강하구둑(어도 및 채만식 문학관)과 철새조망대(금강습지생태공원), 금강제방(나포 십자들), 원나포, 서수, 임피, 성산(고봉재), 구암동, 시청을 잇는 코스다.   두 번째 서부권 코스는 시청을 출발 회현(용화초), 대야 복교리(만경강 제방), 옥구 어은리, 옥서 염전길, 비행장 삼거리, 옥구 저수지, 은파호수공원, 수송동 등을 거치는 55㎞다.   세 번째 망해산 산악자전거 코스다.   이 코스는 도로를 주행하는 로드 라이딩이 아닌 자연과 호흡하며 새로운 자전거의 세계에 빠져보고 싶다면 나포면 원나포에서 임피면 축성산까지 연결된다.   네 번째 굵은 땀 방울을 쏟으며 짧은 시간에 산악자전거의 묘미를 느끼고 싶다면 성산면에 소재한 오성산 정상까지의 산악자전거 코스를 권하고 싶다.    다섯 번째는 군산만의 특화된 섬 자전거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고군산군도 선유도 코스다.   이 코스는 장자도, 대장도, 무녀도를 아우르는 10km의 자전거를 일주하며 서해바다를 가로지르는 환상적인 섬 투어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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