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진포초 에어로빅부(교장 류성환)가 지난달 31일 열린 제44회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해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먼저 진포초 이예훈 군(5년)은 남자초등부 에어로빅 개인전에서 파워풀한 연기를 선보인 결과 종합점수 19.250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김경민-김동주-김채원-홍수연이 5인조 부문에 참가해 3위를 차지했고, 동원중도 권도희-박민-배세연-이예빈-정건우가 5인조 부문에서 우수한 연기를 펼쳐 동메달을 기록했다. 진포초 에어로빅 체조부는 곧 개최될 제8회 전라북도교육감배 태보로빅, 힙합, 남녀 개인전에 도전한다. 진포초에서는 “이 대회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온 선수들과 실력을 충분히 겨루어 뛰어난 성과를 보여 군산진포초와 전라북도의 위상을 드높이게 되었다”며 “남은 기간 충분한 강화훈련을 통해 실력과 자신감을 더 키워 내년 제45회 전국소년체전 에어로빅부문에서 전라북도의 위상을 드높일 군산진포초 에어로빅부 친구들을 기대해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