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스포츠/건강

동군산병원, 메르스 확산방지 총력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06-10 10:40:29 2015.06.10 10:40:29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동군산병원은 지난 8일부터 병원 1층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국내 메르스 발병 이후 군산지역에서 열화상카메라를 설치 운영하는 것은 동군산병원이 처음이다. 동군산병원 관계자는 “기존에 사용하던 체온측정기는 접촉식이라 방문객들이 불편해 하고, 한 사람씩 측정해야 하는 만큼 시간도 많이 걸렸다”며 “열감지 카메라는 많은 인원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할 뿐 아니라 비접촉식이라 불편함도 해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열화상카메라의 원리는 내원 환자 인체에서 방출되는 적외선을 감지해 체열 촬영하고 체온이 37.5℃가 넘게 되면 경보음이 울리게 되는 방식이다. 동군산병원은 300병상 규모의 지역거점 종합병원으로, 메르스 감염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병원 밖 별도의 선별진료소도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내원환자와 보호자에게 마스크를 제공하는 등 최선의 대비책을 강구 실행중이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