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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치매관리사업 본격 시작

군산시가 치매관리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이는 고령화 사회의 가장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관리를 위해 체계적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07-17 12:36:20 2015.07.17 12:36:2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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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치매관리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이는 고령화 사회의 가장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관리를 위해 체계적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군산시보건소(소장 한일덕)는 지난해 전라북도 특수시책으로 추진된 지역치매지원센터 설치사업에 공모, 올해 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치매관리는 보건소 내소방문자를 대상으로 치매 상담 및 선별검사 위주로만 진행됐다. 하지만 이 사업을 통해 방문 교육 및 검사 등 다양한 치매예방 활동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건소는 ‘치매관리지원 조례’ 제정, 치매관리센터 설치, 간호사 및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운영인력 4명을 채용하는 등 치매관리사업 기본체계를 구축한 뒤 최근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노인종합사회복지관 및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치매인지개선 교육과 치매선별검사 등을 실시해 치매예방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20일부터 우선 거동이 불편하거나 독거노인 등 20명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가정에 월 1회 직접 방문, 인지프로그램 운영 및 조호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일덕 소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 활용 및 연계 방안 구축으로 치매예방 홍보활동 등 치매관리사업을 폭넓게 확대함은 물론 내실있는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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