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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드림허브, 군산야구 파워 과시

‘연 관중 700만명. 동호인 55만명’ 이 같은 수치가 말해주 듯 야구는 우리나라 최고의 인기 스포츠 중 하나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08-05 14:57:27 2015.08.05 14:57:2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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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 관중 700만명. 동호인 55만명’   이 같은 수치가 말해주듯 야구는 우리나라 최고의 인기 스포츠 중 하나다.   하지만 과거로 돌아가면 야구는 장소 및 장비 등 까다로운 여건 때문에 사실상 보는 데에 만족할 수밖에 없었던 운동이었다.   이제는 상황이 바뀌었다.   프로야구 인기 못지않게 야구 동호회가 크게 늘어나고 이에 따른 인프라가 확대되면서 보는 것을 넘어 즐기는 운동으로 탈바꿈한 것.   통계에 따르면 사회인리그 팀과 리그에서 활동하지 않는 비공식 팀까지 더하면 현재 1만9000여개 팀이 야구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제 야구는 어느 도시를 가든 쉽게 접할 수 있는 하나의 스포츠 문화로 자리매김했다.   공무원들도 마찬가지.   시청과 경찰, 해경, 교도소 등 관공서에서 야구 동호회를 하나씩 운영할 만큼 보편화 되고 있다.   현재 군산에도 공무원리그가 운영 중이며 매년 10여개 넘는 팀이 출전해 실력을 겨루고 있다.     이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팀이 바로 군산시청 드림허브 야구단(단장 오국선‧감독 노판철)이다.   지난 2007년 창단한 이곳 야구단은 현재 공무원 리그 최강자로 불리고 있다.   특히 드림허브 야구단은 매년 각종 대회에 출전해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며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최근에도 전남 강진군 베이스볼 파크에서 열린 ‘2015년 청자배 전국 공공기관 야구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하며 야구도시 군산의 위상을 한껏 세우고 돌아왔다.   전국 16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드림허브 야구단은 오국선 단장, 노판철 감독 등 운영 진의 전폭적인 지원과 지도아래 대회 내내 화끈한 야구를 선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드림허브 야구단이 창단된 배경은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가 있는 야구도시 군산에서 직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한 직장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현재 48명의 직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드림허브 야구단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틈틈이 훈련에 임하며, 공무원 야구계에 큰 힘을 불어넣고 있다.   이런 노력은 곧 성적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   드림허브 야구단은 그 동안 새만금 공무원리그에서 우승 5회, 준우승 2회의 기록을 남겼고, 새만금배 전국공무원야구대회에서도 우승 3회, 준우승 1회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물빛다리배 공무원야구대회 우승 2회, 전라북도지사기 야구대회(공무원부) 우승 1회, 준우승 2회를 차지하는 등 막강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곳 야구팀은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단원 모두가 야구에 대한 열정이 넘쳐 나고 투∙타에 걸친 완벽한 밸런스가 전국 공무원 야구단에서도 상위 클래스에 속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투수를 맡고 있는 김현호 코치와 포수 문영태 선수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실력으로 팀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함께 올해 새롭게 부임한 오국선 단장은 야구를 통한 상호우위를 다지기 위해 누구보다 물신양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김상윤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역시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판철 감독은 “나이와 상관없이 야구에 대한 열정 하나는 최고”라며 “선수들이 야구를 통해 더욱 깊은 우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드림허브 야구단 명단은 다음과 같다   ▲오국선(새만금국제협력과‧단장)▲최춘규(하수과‧부단장)▲노판철(공보담당관‧감독)▲김현호(징수과‧코치)▲이병훈(건설과‧총무)▲김성(해양수산과‧재무)▲강재욱(지역경제과)▲고보훈(산림녹지과)▲고성진(공영사업과)▲김한(복지지원과)▲김민섭(징수과)▲김병기(보건사업과)▲김세원(총무과)▲김수미(해양수산과)▲김신광(주민생활지원과)▲김영철(산림녹지과)▲김원진(환경위생과)▲노재완(예술의전당관리과)▲노해성(수송동)▲문성남(시립도서관관리과)▲문영태(옥서면)▲문홍권(산림녹지과)▲박건후(산림녹지과)▲박동엽(의회사무국)▲박상기(체육진흥과)▲박양일(징수과)▲박은정(지역경제과)▲박중헌(차량등록사업소)▲변형일(농정과)▲석창한(체육진흥과)▲설정환(공영사업과)▲송현재(산림녹지과)▲신승호(수도과)▲신인섭(옥도면)▲오성민(체육진흥과)▲유제완(하수과)▲윤양호(세무과)▲이원종(총무과)▲임형빈(토지정보과)▲전정애(흥남동)▲정권우(감사담당관)▲조경호(교통행정과)▲조기형(교통행정과)▲허준선(교통행정과)▲홍재웅(예술의전당관리과)▲홍종철(총무과)▲이훈희(회계과)▲김영출(총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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