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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 전 어린이 조기시력검사로 시각장애 예방

보건소는 지역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만 3~6세 아동을 대상으로 시각장애 예방을 위한 자가시력검진을 10일부터 9월10일까지 한달간 실시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08-07 11:13:41 2015.08.07 11:13:4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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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보건소(소장 한일덕)는 지역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만 3~6세 아동을 대상으로 시각장애 예방을 위한 자가시력검진을 10일부터 9월10일까지 한달간 실시한다. 자가 시력검진은 군산시보건소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해 대상아동들의 각 가정에 시력검진표를 배부해 자가검진을 실시한 후 이상이 발견된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2차 시력검진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최종 안과 정밀검사를 받아 선천성 백내장, 사시 등 시력이상이 검진돼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에게는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수술비를 지원하며, 약시 아동에게는 치료패치 및 치료상담을 무료 제공한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시력검진을 통해 각 가정에서 부모님들이 위 내용을 숙지하여 내 아이들의 눈 건강에도 관심을 갖고 조기발견 조기치료로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군산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기타 자가시력 검진을 개인적으로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진료계(460-3228, 3206)로 문의하면 된다. 약시: 시력을 측정했을 때 두 눈의 시력이 안경을 써도 충분히 나오지 않거나, 두 눈 시력의 차이가 많이 날 때 진단함. 특히 두 눈의 시력차가 많이 나는 약시의 경우 시력검사만으로 도 알 수 있지만 어린이는 한쪽 눈이 안 보여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대부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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