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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이 노닐던 선유도 해수욕장 ‘폐장’

‘신선이 노닐던 바닷가’ 선유도 해수욕장이 지난달 3일 개장해 16일까지 총 45일간 운영하고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폐장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08-24 10:10:07 2015.08.24 10:10:0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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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이 노닐던 바닷가’ 선유도 해수욕장이 지난달 3일 개장해 16일까지 총 45일간 운영하고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폐장했다. 개장기간동안 총 4만4303명이 찾아 지난해 3만1931명에 비해 약 38%가 증가된 셈이다. 선유도 해수욕장은 개장 초반 태풍과 메르스의 영향으로 초반 관광객 방문은 주춤했다. 그러나 지난달 28일 메르스 사실상 종식 선언 이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지난 광복절 연휴기간에는 방문객이 7,000여명에 이르렀다. 이는 선유도가 가지고 있는 선유낙조와 명사십리, 삼도귀범 등 선유팔경, 바다낚시와 갯벌체험 등 체험관광과 더불어, 새만금 해넘이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선유 스카이라인’이 개장에 맞춰 운영을 개시하는 등 전천후 관광상품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해수욕장 안전관리 주체가 해경에서 지자체로 이관됨에 따라 안전관리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의 노력으로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각종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발굴․육성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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