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오성의료재단 동군산병원 이성규 이사장이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5회 중소병원협회 정기총회 및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성규 이사장은 지역의 의료를 책임지는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중소병원의 경쟁력확보, 정확하고 신속한 의료정보제공, 의료봉사의 실천 등 다양한 부분에서 타의 모범을 보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중소병원협회 대외협력위원장으로서 국회와 유관기관과의 관계를 원활히 하기위해 노력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이성규 이사장은 “지역민들에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한층 더 발전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군산병원은 2014년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거쳐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지역민간병원으로 유일하게 심뇌혈관질환과 응급외상환자에 대한 대응체계를 갖추어가는 등 지역민의 건강한 삶과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