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6일 창조관광 수상기업 (주)달팽이(대표이사 문지환)와 군산관광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산시간여행축제와 군산대표관광지 홍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주)달팽이는 소셜여행 어플리케이션 ‘달팽이’를 개발 운영 중에 있으며 한국관광공사 주최 창조관광 공모전 수상기업으로 앞으로의 성장과 발전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산 관광 축제나 행사 개최 시 공식 모바일 앱으로 달팽이를 지정해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3회째를 맞는 군산시간여행축제 홍보를 위한 특별 코너와 배너 노출로 여행에 관심이 많은 젊은 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다. 또한 축제 기간 중 달팽이 앱을 통한 축제 현장 스케치, 원도심 지역 주요 관광명소에 대한 소개와 공감 댓글 확산으로 군산을 널리 알리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소셜 여행 플랫폼 달팽이와 업무 제휴로 군산관광과 축제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보다 많은 관광객이 군산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