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 무궁화축구단(단장 고명준 경위)이 지난 12일 전주시 덕진 체련공원에서 열린 전북경찰청장배 동호회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남기재 서장은 14일 단장 고명준 경위, 단원 최민식 경위, 양연욱 경위에게 우승기 및 상장을 전달하고 훈련기간 동안의 노고와 우승을 향한 열정을 치하했다. 남기재 서장은 “힘든 업무 속에서도 틈틈이 시간을 내 훈련을 하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까지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경찰서는 경찰관들의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과 건강관리를 위해 야구,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족구 등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