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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대 생활체육 동호인 축제 군산서 개막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10-23 15:48:51 2015.10.23 15:48:5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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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가 주최하는 ‘2015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이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스포츠명품도시 군산시 일원에서 열린다.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간 기량을 겨루고 화합을 도모하고자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총 11개 종목에 294개 클럽, 4500여 명의 시∙군 선수단이 출전한다.   경기방식은 종목별 경기규칙을 적용하고 종목별 리그 및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대회 정식종목으로는 게이트볼∙축구∙야구∙족구∙테니스∙배드민턴∙탁구∙배구의 8개 종목이다. 또 시범 종목으로 당구·볼링 2개 종목, 시연 종목으로는 파크 골프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동호인리그 왕중왕전 시상식은 대회 이후 다음달 12일 전북여성일자리센터 2층 회의실에서 ‘체육문화행사’의 공식명칭으로 풍성한 체육문화행사와 한 해 동호인리그를 결산하는 자리로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 개회식은 24일 오전 10시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14개 시∙군 선수단과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주요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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