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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진히어로즈, 자양연합리그 챔피언 등극

은진히어로즈(단장 고계곤 군산원협 전무·감독 유강식)가 자양연합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10-27 09:12:07 2015.10.27 09:12:0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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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진히어로즈(단장 고계곤 군산원협 전무∙감독 유강식)가 자양연합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 은진히어로즈는 지난 25일 임피중 경기장에서 열린 자양연합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군산라이온스를 20대6으로 대파하고 이 대회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올 시즌 자양연합리그는 총 17개팀이 출전해 리그전을 거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왕좌를 가렸다. 은진히어로즈는 8강서 군산타이거즈를 9대2로 물리친 뒤 4강에서는 버팔로를 8대7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결승전에서 막강한 화력 쇼를 펼치며 군산라이온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은진 히어로즈가 다른 팀보다 유독 주목받는 이유는 전국 최초 기업이 후원하는 팀이기 때문. 지난 2003년 11월 창단한 은진히어로즈는 은진종합공구(대표 강정남)와 군산원협이 스폰서로 전적인 지원 하에 운영되고 있다. 이로 인해 사회인 야구팀의 롤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특히 은진히어로즈는 기업경영 마인드를 야구단에 접목해 기업과 연계된 사회체육 발전과 기업으로선 공익적 사회참여로 이미지개선과 홍보효과 등 윈-윈 효과를 가져다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은진종합공구 강정남 대표의 지역 사랑, 야구사랑도 눈에 띄고 있다. 그는 은진히어로즈 창단과 함께 은진종합공구배 사회인 야구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야구도시 군산의 야구발전에 기여를 해오고 있다.   또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는 등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강정남 은진종합공구 대표는 “앞으로 은진히어로즈 야구단을 사회체육의 성공적인 모델로 조성해 나가도록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고계곤 단장은 “올 시즌 우승을 향해 최선을 다해 준 유강식 감독 이하 선수단 전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내년 시즌에도 보다 향상된 실력으로 좋은 활약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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