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면은 23일 군산국민체육센터에서 동작구생활체육회 회원 90명, 대야면 주민 50여명 등 총 140여명을 대상으로 친선교육 체육경기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동작구생활체육회(회장 정준식)에서 대야면민과 체육행사를 통한 교류를 통해 지역간 친선과 우의를 다지는 취지에서 개최했다. 경기 일정은 친선 축구대회, 북바운드, 단체줄넘기 등으로 이뤄졌고, 군산 철새조망대 견학도 병행했다. 또한 대야농협(조합장 민윤기)에서 군산 찰쌀보리를 선물하는 등 선물 교환식 행사도 가졌다. 김봉열 대야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 지역간 화합의 분위기를 만드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계를 이어나가 경제․사회․문화적으로 좋은 관계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