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일 군산시복싱협회장이 군산시체육가맹단체 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최근 각 체육 종목 협회에서 군산시체육가맹단체 연합회 결성을 찬성한 가운데 지난 10일 1차 임시총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순 회장은 “군산 체육발전과 전국에서 우수한 성적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순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까지이다. 연합회 임원 선출은 제2차 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순 회장은 현재 새만금일보 간부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군산주재기자단으로 조성된 미디어스 야구단장을 맡고 있다. 한편 연합회는 체육단체 간 친목과 화합을 나누고, 내년 군산에서 열리는 도민체전 및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참여단체는 다음과 같다. ▲조정협회 ▲육상협회 ▲축구협회 ▲배구협회 ▲검도협회 ▲야구협회 ▲우슈협회 ▲사이클협회 ▲볼링협회 ▲보디빌딩협회 ▲승마협회 ▲배드민턴협회 ▲택견협회 ▲탁구협회 ▲산악협회 ▲체조협회 ▲게이트볼협회 ▲족구협회 ▲스킨스쿠버협회 ▲생활체조협회 ▲정구협회 ▲특공무술협회 ▲킥복싱협회 ▲무에타이협회 ▲합기도협회 ▲에어로빅협회 ▲민속경기협회 ▲등산협회 ▲낚시협회 ▲그라운드골프협회 ▲산악자전거협회 ▲철인3종경기협회 ▲한궁협회 ▲줄넘기협회 ▲브라질리언주짓수협회 ▲윈드서핑협회 ▲당구협회 ▲복싱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