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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꽁당보리축제 본격 시동

군산의 대표적인 농업축제인 제11회 군산꽁당보리축제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미성동 주민자치센터 앞 보리밭에서 펼쳐진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02-22 10:02:51 2016.02.22 10:02:5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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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대표적인 농업축제인 제11회 군산꽁당보리축제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미성동 주민자치센터 앞 보리밭에서 펼쳐진다. 이번 군산꽁당보리축제는 군산농업의 성과와 군산농업자원을 축제에 담아내 군산농업의 품격을 높임은 물론 군산 흰찰쌀보리의 명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농업소득 확대를 도모하여 군산농업인의 자존감을 살리는 장으로 마련됐다. 군산꽁당보리축제위원회(공동위원장 진희완, 김규창)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2006년 축제 시작 이후 10여년의 세월이 흐르며 농업인들이 고령화 되는 현실의 벽에 부딪히면서 이를 타개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타 지역 축제를 벤치마킹하는 등 다각도로 검토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일 협의회를 거쳐 축제기간을 조정해 이번 제11회 축제에는 축제의 품질을 높이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고 이를 반영하기로 했다. 축제위원회는 내달 초 대행사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축제 실무작업에 나서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는 방침이다. 축제위원회 신경용 실무위원장은 “꽁당보리축제 기간이 5일에서 3일로 조정되어 방문객들의 아쉬움이 많을 것으로 판단되나 축제 프로그램의 품질을 높이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보리자원을 활용한 짜임새 있고 알찬 축제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꽁당보리축제는 부족한 재원은 축제수익으로 충당해 운영되는 등 일명 ‘바가지’ 없는 축제로 자리매김 하면서 당초 농산물 판촉축제에서 농촌체험형축제, 농경문화축제로 한 단계 성장한 축제로 평가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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