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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 공공의료팀은 11일 군산 공설시장 이용자 및 상인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무료진료는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관리를 통한 질병치료와 건강회복 및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상담 등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운동과 식이개선 등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의료원 관계자는 “군산의료원 공공의료팀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써 지역사회주민의 건강유지 및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내 주요 행사 및 취약계층의 삶의 현장을 방문하여 무료진료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관련 기관 및 지역주민의 의사소통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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