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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에너지(주) 군산공장(공장장 주선태)은 17일 시민과 함께하는 제71회 식목일 기념 행사에 참여해 측백나무 200여본을 식재했다. 이날 나무심기 봉사활동은 소나무 재선충병으로 훼손된 월명공원이 빠른 시일 내에 숲 기능을 회복하고 지역주민들의 쉼터조성에 도움이 되고자 한화에너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한화에너지(주) 군산공장 직원은 “직원들과 함께 직접 나무를 심어 보람된 하루였으며, 월명공원이 건강한 산림으로 복원돼 시민들의 소중한 녹색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화에너지(주) 군산공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나무심기 활동 외에도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동행 나들이와 공부방 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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