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스포츠/건강

군산선수단 전국소년체전서 맹활약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한 군산선수단이 당초 메달 목표 수를 달성하며 선전을 펼쳤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06-01 10:03:39 2016.06.01 10:03:39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한 군산선수단이 당초 메달 목표 수를 달성하며 선전을 펼쳤다.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전국 17개 시∙도 초등부와 중등부 1만7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 대회에서 군산선수단은 총 12개 종목 89명이 출전했으며 그 결과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0개 등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해는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를 따낸 바 있다.   최근 3년간의 성적 중에서도 가장 좋다. 지난 2014년에는 금메달 없이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에 그쳤다.   시 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체육회 안팎에서도 이번 결과에 만족하는 분위기다. 당초 목표한대로 10개의 메달 획득을 초과했기 때문이다..   금메달은 배드민턴에서 나왔다. 나운초에 재학 중인 박운규가 전북선발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효자종목인 레슬링에서도 꾸준한 선전이 이어졌다. 총 5개의 메달이 나온 것.   산북중 김운상과 정웅규는 레스링 G)50Kg급, G)69Kg급에 출전해 각각 은메달을 따냈다.   이와함께 산북중 소원(G 46Kg급), 고두영(G 58Kg급), 윤유민(G 63Kg급)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군산남초 야구부는 우승후보 1순위로 꼽혔지만 아쉽게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올 시즌 각종 전국대회 전관왕에 빛나는 남초 야구부는 이번 소년체전에서도 메달 획득에 성공하면서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수영 종목에 출전한 진포중 노희지도 접영 200m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체조 에어로빅에 출전한 진포초 양지희, 김채원, 오윤정, 박찬현, 이예훈 등 5명과 동원중 박민, 김종하, 문정훈, 권도희, 홍수연 등 5명은 5인조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이와함께 미성초에 재학중인 윤준혁은 태권도 -34kg급에서, 미장초 고건은 바둑 단체전(전북선발), 영광중 성준민은 골프 단체전(전북선발)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문택규 군산시민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어린 선수들이 1년간 땀의 노력을 소중한 메달로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교체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