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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북중 레슬링부 전국 강자로 부상

군산산북중(교장 김성균) 레슬링부(감독 심원준 코치 조성국)가 최근 강원도에서 열린 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중학부 강자로 부상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06-01 14:12:50 2016.06.01 14:12:5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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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산북중(교장 김성균) 레슬링부(감독 심원준 코치 조성국)가 최근 강원도에서 열린 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중학부 강자로 부상했다. 2009년 창단된 산북중 레슬링부는 매년 각종 전국대회에 참석, 상위 입상을 놓치지 않고 있다. 특히 소년체전에서 그레꼬로만형 69kg과 50kg에서 3학년 정웅규와 김운상이 은메달을 따냈다.   또한 63kg·50kg·46kg급에서 윤유민·고두영(3년)과 소원(2년)이 동메달을 따내는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주장을 맡아온 정웅규는 "코치 선생님의 지도를 통해 많이 발전한 것을 이번 대회를 통해 느낄 수 있었다"며 “다음 대회에서도 더 나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동료들과 열심히 훈련할 것”을 다짐했다. 김성균 교장은 "학생들이 열심히 훈련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도 기쁘지만 그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건강한 신체를 두루 지니게 된 점에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전인교육에 힘써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감독을 맡아 선수단을 이끈 심원준 교사는 "한달이 넘는 강행군속에서 다치지 않고 잘 따라줘 이 같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혼신을 다해 지도한 조성국 코치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성국 코치는 "무엇보다 레슬링부 성장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교장선생님과 어려움을 극복하며 묵묵히 따라 준 선수들이 있었기에 우수한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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