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군산시지회(회장 박충기)가 다양한 건강강좌를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군산시지회는 11일 연맹 교육장에서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성질환 기초검진 및 심뇌혈관 질환예방을 위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군산보건소에서 파견 나온 간호사들로부터 만성질환 기초검진을 받는 한편 원광대병원 배선호 지역사회 교육전담 간호사의 심뇌혈관 질환예방을 위한 건강 강좌을 들었다. 이날 강의는 뇌졸중의 이해와 위험요인, 조기증상, 올바른 대처방법, 치료방법 및 뇌졸중 예방수칙 등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박충기 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을 반드시 지키고 정기적인 혈압체크로 스스로의 혈압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