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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영웅 박인비 군산과 인연

‘골프 여제’ 박인비가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국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08-22 21:24:52 2016.08.22 21:24:5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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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 여제’ 박인비가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국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이로써 박인비는 세계 골프 사상 최초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메이저 대회 석권)과 올림픽 금메달을 모두 이뤄낸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의 위업을 달성했다. 특히 그녀의 메달이 더욱 특별한 건 손가락 부상으로 대회 출전 자체가 불투명했음에도 불구, 결국 부상투혼을 발휘하며 일군 값진 승리이기 때문. 이런 가운데 박인비가 군산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어머니 김성자씨가 군산출신인 것. 김 씨는 남초와 중앙여중, 군산여고를 다녔으며 이후 부모님과 함께 서울로 이사를 간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남편 박건규 씨와 결혼해서 첫째인 박인비를 낳았다. 김씨는 본 기자와의 통화에서 “학창시절 군산에서 학교를 다니며 살았다”며 “비록 타지에서 오랜 생활을 했지만 고향에 대한 마음은 여전하다. (인비에 대한) 관심과 사랑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골프역사를 다시 쓴 박인비는 2008년 US 여자 오픈 우승을 계기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으며 메이저 챔피언십 7회 우승을 포함해 LPGA 대회에서 총 16번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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