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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퇴직공무원 대상 ‘구급차타자 건강교실’ 운영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10-05 09:41:50 2016.10.05 09:41:5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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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보건소는 주요 사망원인인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예방관리를 위해 5일 시청 대강당에서 퇴직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구급차타자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구급차타자’란 뇌졸중 응급증상을 쉽고 간결하게 전달하기 위한 5행시로, ‘구’ 구토와 심한두통, ‘급’ 급하게 손을 못 뻗을 때, ‘차’ 차렷 자세로 못 서있을 때, ‘타’ 타타타 발음이 안될 때, ‘자’ 자기 앞에 있는 물체가 겹쳐 보이는 현상이 나타날 때 뇌졸중 증상을 의심하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 날 건강교실은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예방관리 전문의를 초빙해 ‘뇌졸중! 시간이 생명을 살립니다’라는 주제로 뇌졸중의 이해와 위험요인, 응급증상 및 대처방법, 정기적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의 중요성, 금연·절주·신체활동·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혈압·혈당 측정과 개별 건강상담을 병행 실시했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퇴직이후 건강관리의 첫걸음으로 심뇌혈관질환 등 건강생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스스로의 건강에 관심을 고취시키고 건강관리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보건소 건강관련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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