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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법인오성의료재단 동군산병원(이사장 이성규)이 오는 12일 오후 2시 대강당(오성홀)에서 유방암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한 ‘2016 유방암예방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방암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것으로 강사는 동군산병원 유방∙갑상선 전문의인 심재훈 과장이 진행된다. ‘건강한 가슴, 아는 만큼 지킵니다’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건강강좌에서는 ▲국내 유방암 발생 현황 ▲유방암 예방법 ▲유방암의 진단 및 치료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유방암 정보가 담긴 책자와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성규 이사장은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유방 건강관리에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방암 환자를 비롯한 모든 여성들이 유방암을 예방하고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군산병원은 최근 건강증진센터를 완공하고 새로 도입한 장비를 활용해 시민들의 검진과 조기암진단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여성검진센터에서는 유방암 인식을 개선하고 정기검진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유방암 촬영∙진단기 1,2호기를 추가 도입했다. 도입장비는 기존의 압박통증과 피폭을 최소화한 최신장비로 유방암의 진단률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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