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컨트리클럽 서종현 전무(44)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군산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서 전무는 지난 한 해 동안 군산 CC에 전국 규모의 골프대회를 많이 유치함으로써 군산의 대외 위상 제고는 물론 이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종현 전무는 “전국대회의 순수 아마추어 골프 대회를 통해 군산지역이 골퍼들이 선호하는 골프관광 도시로 점차 자리 잡아 나가게 될 것”이라며, “올해에도 다양한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산CC는 지난해 180여일동안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KLPGA, KPGA 등 100여개의 전국 규모 골프 대회를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