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이 내일로 티켓 소지자들에 한해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박물관은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내일로(철도 자유이용패스권) 티켓 소지자에 대해 박물관 입장료 할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에서 판매 중인 내일로는 만 25세 이하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티켓을 소지한 경우 이용기간 동안 대상열차의 입석 및 자유석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군산 근대문화사업과 박물관을 홍보하고자 열차 이용혜택 외에도 전국의 숙박, 맛집, 관광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게 했다. 박물관 및 벨트화시설 입장권 구입 시 내일로 티켓을 제시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학생증 또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연령에 따른 추가할인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gunsan.go.kr) 공지사항 또는 대표전화(063-454-7870)로 문의하면 된다.